서울 
수원 
)
올 하반기 438만6000개 영세·중소가맹점이 카드 결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상반기에 개업한 신규 가맹점에는 기지급된 일반수수료율과의 차액 총 558억원이 환급된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올해 하반기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294만4000개 △결제대행업체(PG) 하위가맹점 144만2000개 △교통정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개인택시사업자 16만5000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에게는 매출액 규모에 따라 신용카드는 0.5~1.5%, 체크카드는 0.25~1.2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올 상반기 신규 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국세청 과세자료 등을 통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 수수료 차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 대상 가맹점은 18만2000개, 환급액 규모는 558억원이다. 가맹점당 약 30만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각 카드사가 9월14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PG 하위가맹점과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해서도 상반기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매출액 규모가 영세·중소 가맹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역시 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 환급해 준다.
대상은 PG하위가맹점 16만3000개, 개인택시사업자 3690명으로 추정되며 환급 금액은 9월에 확정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