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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 권상우·손태영 배우
[우리동네 명사들] 원앙금실 탤런트 부부 권상우·손태영… 각자 자리서 묵묵히 열일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9 18:00:46
▲ 권상우·손태영 부부. 연합뉴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결혼 17년 차에도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원앙부부다. 먼저 권상우는 한남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모델 활동과 드라마 단역 출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해 2003년 인터넷 소설이 원작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스타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약 494만 명의 관객을 모은 이 영화로 제39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과 제4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받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듬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2000년대 초중반 남녀노소 불문 국내 몸짱 열풍을 선도했다. 이 작품으로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제41회 대종상 남자인기상, 제25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출연해 최지우와 함께 열연하며 평균 시청률 40%의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다. 훗날 세계 각국에 수출돼 한류 붐을 일으켜 권상우도 한류배우로 거듭났다.
 
높은 인기에 꾸준한 광고 섭외가 들어왔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KT, 삼성전자 애니콜 등 무려 12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CF킹으로 거듭났다.
 
2008년에는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부부가 돼 이후 슬하에 1남 1녀(룩희, 리호)를 낳았다.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며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에서 검사 하도야 역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10대 스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화속으로’ ‘통증’ ‘차이니스 조디악’ ‘탐정 더 비기닝’ ‘탐정 리턴즈’ ‘두번할까요’ ‘신의 한수 귀수편’ ‘히트맨’ ‘해피 뉴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 ‘스위치’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2015년 추석 연휴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주인공 강대만 역을 맡아 약 262만 명을 돌파해 흥행작을 만들었다. 2018년 개봉한 속편 ‘탐정 리턴즈’도 약 315만 명을 모으면서 전편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어 권상우의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위기의 X’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회사원으로 등장해 재취업한 스타트업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로 입상해 KBS2 예능 ‘야! 한밤에’ 진행자로 방송에 데뷔했다. 2001년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04년 ‘귀신이 산다’, 2005년 ‘새드 무비’ 2007년 ‘경의선’, 2008년 ‘기다리다 미쳐’ 등의 영화와 ‘백만송이 장미’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혼녀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한편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권상우는 2020년 설 극장가에 웃음을 견인했던 영화 ‘히트맨’의 속편 ‘히트맨2’에 출연한다. ‘히트맨2’은 전직 국보급 특수요원 ‘준(권상우)’이 인기 웹툰 작가로 거듭나면서 다시 한번 역대급 사건에 휘말리는 코믹 액션극이다.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한 상태로 개봉일 조율 후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전편보다 다채로워진 스토리에 더욱 강렬해진 액션과 웃음 스케일까지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편의 영웅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은 물론 새로운 빌런까지 등장할 예정으로 웃음 기대 지수를 높인다.
 
여과 없는 웃음 장착 액션을 펼쳐 보일 권상우는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남다르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다 함께 고생해 준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열심히 찍은 만큼 관객분들께도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차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을 운영하며 팬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부동산 재력도 관심이다. 둘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R아파트 한 호실을 2016년 2월 34억7000만 원에 공동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491.26㎡(약 148.60평)·전용면적 240.03㎡(약 72.60평) 규모로 최근 거래는 2021년 10월 거래된 46억 원이다. 
 
현재 매물이 55억 원에 나와있는데 호가로 실질적으로는 40억 원대 후반~50억 원 초반에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상1~9층으로 지어진 이곳은 층당 2세대씩 총 18세대가 입주해 사생활 보호가 뛰어나다. 또 각 호실이 남향에 층고가 높아 채광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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