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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첨단산업 석·박사 인재 2000명 양성한다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 사업… 특성화대학원 등 설립
신규 과제에 2468억 원 투입… MIT 등 국제 대학과 협업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9 12:20:15
▲ 산업통상자원부. ⓒ스카이데일리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2000명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산업혁신 인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과제에 산업부는 향후 246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 과정 글로벌 연주가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해 석·박사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키로 했다. 지난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반도체 3개교 선정된 바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및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경북대·포항공대·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다. 대학당 연간 30억 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5년간 920명의 석·박사 인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 과정에서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에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13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간 평균 15억 원을 지원하며 기업과 연계된 산학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산업부는 이 과정을 통해 5년간 약 750명 내외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해서는 국제 연구 수행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연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대·고려대 등 1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대학은 평균 23억 원 내외를 지원받아 향후 3년간 약330명의 인재 양성과 MIT·스탠포드대 등 해외 우수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석·박사 인재를 야성하고, 국내 고급 인재가 글로벌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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