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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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노 코리아가 프랑스 르노 본사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 스타필드 수원과 서울 성수동에 이어 대구 성수동까지 대리점을 개점했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rnlt©’에 맞춰 새로 단장한 대구 수성대리점을 지난 29일 공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고객의 일상에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콘셉트를 전국 전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 대구수성대리점에 적용한 'rnlt©'는 르노 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이다. 콘셉트·rnlt© 전시장은 도심·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하면서 방문 고객들이 일상에서 르노 브랜드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상담·시승·계약·출고 등 차량 구매 서비스와 함께 프랑스 디자인 감성을 담아낸 의류·패션·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rnlt© 콘셉트를 적용해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했다. 또 이달 초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오픈했다. 가장 트렌디한 장소 중 하나인 서울 성수동에 자리한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와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주요 도심과 광역시에 rnlt©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점차 늘리며 기존 전시장들도 르노 브랜드 SI에 맞춰 순차적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이달 초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는 ‘르노 누벨 바그(Renault Nouvelle Vagu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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