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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우수’ 특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연계사업과 추가 예산지원 등을 발굴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특구운영 성과평가는 2019년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4번째로 진행되며, 지자체별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 등 종합평가를 거쳐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특구법에 따라 진행되는 △규제자유특구 정책목표 달성도 △지역 활성화 △규제특례의 활용실적 및 효과 등의 종합성과이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5차 규제자유특구로서 지난해 사업실증 후 국가기술표준원과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KC 인증제정의 기초가 되는 임시표준안 마련 등의 성과가 높게 반영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는 새로운 물류 운송 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상용화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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