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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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건축적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자 하는 특화 프로그램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화성과 고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이달 18일부터 6월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수원의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성인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화성을 고건축 시점에서 바라보며 정조가 건설한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전문가가 소개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화성 특화 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수원화성의 고건축적 가치와 역사성을 새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건축을 주제로 이론 강의 5회·현장답사 4회로 진행한다. 수강인원은 이론강의 60명·현장답사 40명이다.
수강생은 이론과 현장답사 인원을 각각 모집하며 17일까지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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