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서울 용산구 한남동 - 김명민 배우
[우리동네 명사들] 3년 만에 복귀 김명민… 드라마 2편 천의 얼굴 기대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3 18:00:38
▲ 배우 김명민. 심스토리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명민은 2000년대 초까지 ‘부자유친’ ‘재동이’ ‘순풍 산부인과’ ‘미스터Q’ ‘카이스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등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인지도를 얻었다.
 
오랜 무명 생활을 이어간 뒤 2000년 MBC 드라마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첫 주연을 맡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1년 영화 ‘소름’, 2003년 ‘거울 속으로’ 출연해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2004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역으로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초반에는 어색한 연기로 비판을 받았지만 갈수록 좋아지는 연기에 ‘인생 연기’라는 평과 이순신 그 자체라는 평을 받았다. 연말 KBS 연기대상 수상으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건달 오달건 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불량가족’에선 가벼운 역할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증명했으며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에서는 코믹 연기로 웃음을 줬다.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열연한 외과의사 장준혁 역은 스스로도 연기력을 최고 반열에 올려준 캐릭터로 꼽는다. 장준혁은 선한 주인공 일색이었던 당시 드라마 풍토 속에서 다소 속물적인 주인공이라 시청자를 열광에 빠트렸다.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독설가지만 따뜻한 마음의 지휘자 강마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과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고 이 외에도 영화 ‘파괴된 사나이’ ‘페이스 메이커’ ‘연가시’ 등과 드라마 ‘개과천선’ ‘육룡이 나르샤’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2021년 드라마 ‘로스쿨’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양종훈 역을 맡았다. 양종훈은 독설이 기본인 직설화법과 지독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겐 기피 대상 교수로 통한다.
 
오차 없는 단정한 비주얼과 탁월한 발성과 표정으로 시청자가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김명민이 김명민했다’는 호평과 찬사를 이끌었다.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명민이 드라마 ‘더블 스파이’ ‘유어 아너’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더블 스파이’는 전직 국정원 요원인 봉태일 셰프가 결혼하겠다는 딸 봉아모와 그의 남자친구 박정우를 떼어놓기 위해 과거 파트너이자 연인이었던 국정원 요원 예비 안사돈 차강희와 공조해 펼치는 스파이 액션 코미디 작품이다.
 
김명민은 까칠한 독설가이지만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외강내유형 전직 국정원 요원인 유명 셰프 봉태일을 연기한다.
 
‘유어 아너’에선 유원그룹 회장 김강헌 역으로 출연한다. ‘유어 아너’는 바닷가에 인접한 가상의 우원시티에서 우원그룹 본사를 중심으로 부를 대물림한 세력과 무법지대를 지배하는 부두파의 카르텔과 정의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판사 송판호에 대한 이야기다.
 
김명민은 5일 소속사 심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평소 일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함께 여행도 다니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궁금해하셨을 텐데 지금 열심히 드라마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작가님,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해 계속 이야기 나누고 있고 새 역할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 180도 다른 역할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로스쿨’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 소식에 김명민의 부동산 재력도 화제다. 김명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R빌라 한 호실을 아내와 공동명의로 2016년 5월 약 40억 원에 매입했다. 소유 호실은 공급면적 392.31㎡(약 118.67평)·전용면적 213.32㎡(약 64.52평) 규모다.
 
2019년 6월 완공된 단지는 1개 동, 지하 2층~지상 6층, 총 16가구로 구성되었으며 일부 가는 수영장도 갖췄다. 넓은 주차공간과 고급 대리석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럭셔리함이 돋보인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