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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가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이 총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지역 수행기관 3개소에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가 필요한 3509명의 어르신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시켰다. 이는 지난해보다 587명이 증원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노인복지관의 공익·사회 서비스형사업인 △보육시설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 등 10개의 사업단 운영과 시니어클럽의 공익형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13개의 사업단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이다”라면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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