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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공식을 가진 경상북도 구미농협의 영농자재센터의 일일 자재구입 방문객이 100여 명으로 파악됐다.
신축 영농자재센터는 총 46여억 원이 투입돼 전체부지면적 5034㎡(1523평)에 건축면적 2275㎡(688평)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은 차량 50여 대가 동시주차를 할 수 있다.
최신 시설로 준공된 영농자재센터 1층엔 비료·농약 등 3000여 개의 영농·생활자재 품목 등의 판매시설과 사무실 등이 마련됐고, 2층은 문화시설과 집회시설로 조성됐다.
21일 센터장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회의실은 조합원 교육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영농작업이 시작되면 일일 약 300~400명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는 연간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환급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며 “조합원과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월 말 기준 구미농협의 경제사업실적은 283억7000만 원으로 계획 대비 50.20%를 달성했고, 경제사업장에서는 비료·농약 등으로 19억22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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