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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가 ‘대세’와 ‘반대세’ 개념을 알리는 범국민적 계몽운동과 국민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국민각성운동을 전개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 (가칭)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 창립준비위원회가 주최한 (가칭)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 발기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는 이번 발기식에서 전국 270개 자유민주 우파단체가 하나로 뭉쳐 범국민적 대세운동을 전개하는 시대적 사명을 이룰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이 자리에서 이희천 전 국정원 교수를 대세운동중앙회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해 추대장을 수여했다.
김덕수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당선 추대장을 전달받은 이 위원장은 “이번 발기식이 있기까지 나라의 위기를 진정으로 고심하고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대표적으로 전 러시아 대사인 이인호 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인 양동안 교수 그리고 권영해 전 안기부장 및 국방부장관 등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대세운동중앙회가 펼치는 대세운동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민간이 자발적으로 나선 국가정체성 확립운동의 개념”이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국민들이 먼저 일어나 대한민국세력으로 깨닫지 못하는 이웃들을 깨우기 위한 국민운동으로 대세와 반대세라는 기본 프레임을 통한 대세운동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세력의 약칭인 대세는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세력을 뜻하고 반대로 반대세는 반대한민국세력의 약칭이자 정확히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세력을 의미한다”며 “이 개념을 도입한 대세운동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기존 진보·보수 형식에서 탈피하고 대세·반대세로 교체하기 위한 대중 사상운동으로 발전하는 것과 대한민국 정치판의 근본 틀을 변화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체제위기를 이야기하고 대한민국의 건군과 발전사를 말하는 동시 반대세 종북세력의 사상적 실체를 전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는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에서 노동·교육·언론·종교·문화 등 정권을 장악하고 이어 입법·행정·사법 등 정부 권력까지 잠식해 자유민주주의체제가 무너지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는 방안으로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세력(대세)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대세운동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자유민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민깨우기운동의 일환으로 좌파 세력에 유리한 ‘진보세력’의 용어 등은 버리고 대한민국 주도 세력에 유리한 대세 및 반대세 프레임을 국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범국민적 계몽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세운동 개념은 2009년에 처음 등장했다. 이 위원장이 쓴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이라는 책을 통해 대세·반대세 프레임을 처음으로 제시했으며 22대 총선 패배 후 국민깨우기운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세운동 조직이 활성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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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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