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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2일 ‘문화영월 아트쇼’의 일환으로 구 대한통운 창고에서 진행한 ‘진달래장 아트마켓’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진달래장 아트마켓’은 공예작가를 비롯해 예술가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작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만든 행사다.
이날 행사는 문화도시와 협력하는 16개 단체의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퀼트·라탄·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아트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그림엽서 그리기·마술공연·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센터장은 “이번 시장이 판매자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끈끈한 관계망을 이어주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예술 체험 행사 ‘문화충전 아트체험’이 운영 중이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전시가 내달 28일까지 진달래장 일원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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