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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포도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은 14일 경기 김포시 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농협 일원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엔 4월 재경1본부의 농촌 봉사를 시작으로 홀세일사업부·OCIO본부 등 임직원의 ‘함께하는 마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30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고 임직원 총 998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포도농가 지원 후 김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돼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며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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