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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장승재) 창립총회가 2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에서 열렸다.
어사 박문수(1691~1756) 탄생 333주년(음력 9월8일, 약력 10월10일)을 앞두고 선생의 정신과 얼을 기리는 기업사업회가 꾸려졌다.
박문수는 1691년 9월8일 경기도 진위현(현 평택시 진위면 봉남3리)에서 태어나 활동한 조선시대 정치가이며 600여 명으로 추정되는 어사 중 가장 유명하다.
박문수문화관은 2020년 11월 박문수의 백성을 사랑한 위민정신과 현장(現將)이란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어사 박문수가 태어난 평택시 진위면에 설립했다.
평택시 진위면 견산리 진다인 2층에 들어선 박문수문화관은 그동안 박문수 위민실천 리더십 아카데미를 비롯해 △박문수의 청렴과 위민정신 함양 △박문수문화연구회 △박문수 동상 건립 △어사아카데미 △박문수와 연관된 테마 여행 프로그램 △어사박문수축제 △박문수길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어사또 음식 등 어사 박문수에 대한 홍보와 저변 확대에 열중해왔다.
아울러 평택북부 진위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평택명소로 태어나기 일환으로 △농촌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 △무봉산·삼봉 정도전기념관·진위천유원지·만기사·원균장군 사당·송탄관광특구 투어 △지역특산물 등 현장판매 △진위방문자 안내 등을 추진해왔다.
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를 출범시킨 장승재 박문수문화관 관장은 “박문수 선생의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과 서비스정신 전파에 조직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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