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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溫)기 가득’ 후원전달식은 11일에 진행됐으며 이날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지역 장애인 300명에게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는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3년부터 무료식당운영, 교육기자재 지원, 설·추석 명절 선물 등을 지원했다.
이진기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 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 코로나19극복을 위해 39억 원을 후원하는 등 전국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계층과 더 많은 온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추석명절 기간 동안 비영리 단체인 박비주와좋은사람들로부터 쌀 20kg 10포와 장애인복지 후원금 100만 원·식재료(과일)를 후원받았으며 송억준 구미이튼365치과 대표원장의 칫솔 450개도 후원받았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4번째 온기 나눔과 박비주와좋은사람들·구미이튼365치과의 후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파트너로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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