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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의 나성전집이 제20호 ‘착한가게’가 됐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나성전집에 제20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으로 가입 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한다.
황수현 나성전집 대표는 평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월 30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 가게를 개업한 이후 나성동 상인회 부회장을 맡아오며 코로나 시기 방역활동·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상업지역 내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나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백원기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나성동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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