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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면은 19일 마량항 마량놀토수산시장 일원에서 ‘강진 미(美)프로젝트’ 사업 추진 다짐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량면의용소방대·지역발전협의회·노인회·이장단·적십자회·새마을부녀회·생활개선회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27일 개장하는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 및 ‘2024강진피싱마스터스대회’를 맞이하여 마량항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마을주민들에게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강진 미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마량면의 큰 행사를 앞두고 청결한 마량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량면내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 계도·상가 적치물 정비·각종 광고물 정비 등 관광객 및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릴만한 방해물들을 제거하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했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이번 강진 미 프로젝트 사업 추진 다짐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면민이 만족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량면을 조성하겠다”며 “27일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앞두고 마량면 기관사회단체 및 시장 상인들과 함께 마량항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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