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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주안4동 위치한 청해김밥이 2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매월 30만 원씩 전달받기로 했다고 29일 전했다.
청해김밥은 1월 라면 50박스를 기부했고 미추홀구에도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명옥 대표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희가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싶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올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4동 김현경 동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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