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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행복나눔 봉사단 직원과 가족들은 20일 JL한꿈예술단에서 4시간가량 장애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과 테라스 공간의 화단 환경정리를 한데 이어 JL한꿈예술단의 연습하는 모습을 참관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꿈예술단은 수원시 금곡동에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합창단·중창단 등을 갖춘 예술단이다. 2015년 창단해 올해로 10년 차 역사를 자랑한다.
합창단은 노래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로 구성해 EMR 곧 ‘표현·의미있는 존재·어머니의 삶을 회복하라’는 운영취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JL한꿈예술단의 간략한 소개와 향후 사업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서 김영식 교장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자아실현의 기회 확대와 존엄성을 높이는 일에 많은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했다.
전명숙 KB국민은행 정자동종합금융센터 지점장은 “JL한꿈예술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발달장애인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를 격려하고 KB국민은행 직원들이 항상 함께 할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석민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장은 “KB행복나눔봉사단은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써 2022년 설립 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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