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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9일 오후 1시 서울시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Feel Soul Good – LOVE)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의 첫 번째 편인 ‘LOVE’ 편에서는 로맨틱한 서울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은 진이 턴테이블로 음악을 트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이어 익선동과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서울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은 ‘Feel Soul Good’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처음 선정된 이후 8년 연속으로 서울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해왔다. 올해는 진이 단독 모델로 나서 ‘LOVE’ ‘INSPIRE’ ‘FUN’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진의 티저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246만 뷰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 공개될 캠페인 영상의 흥행도 기대된다.
9월5일에는 ‘INSPIRE’편이 공개되며 서울의 패션·맛·하이킹과 명상 체험 등 독특하고 놀라운 서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12일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FUN’ 편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등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즐거운 서울을 소개한다.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한식 파인다이닝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3개의 본편 외에도 2편의 가상 옥외광고(FOOH)와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하는 3편의 쇼츠 영상도 공개된다. 뚝섬한강공원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가상 옥외광고는 이미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쇼츠 영상은 9월2일부터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와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의 영향력 있는 옥외 매체를 통해 송출되며 동시에 B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고 ‘LOVE’ ‘INSPIRE’ ‘FUN’이라는 3가지 테마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여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돌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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