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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지(AMZ)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인가를 위해 설립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5일 밝혔다.
에이엠지뱅크는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 심사를 위한 오픈포지션 유지를 발표(지난해 7월)한 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관을 합의하에 통과시키고 설립추진회를 출범시켰다.
에이엠지뱅크는 ‘은행의 과점체제 대안으로 누구나 자격이 되면 심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발맞춰 농업인과 MZ세대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정체성에 맞게 준비해왔다. 정책 적합성에는 △자본금 요건 △자본 조달방안 적정성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요건 △인력△영업시설 등이 포함됐다.
또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인가 후에는 농업인과 MZ세대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챌린지 뱅크로서 포용적 금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에이엠지뱅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아름다운사람들 △한국반려식물협회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 등 농업인과 MZ세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단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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