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우여곡절 끝에 성남법조단지의 신흥동 이전사업이 결실을 보았다.
성남시는 42년이 경과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를 2028년까지 신흥동 2460-1번지 일원인 옛 1공단 부지로 옮긴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신흥동 이전 부지 규모를 애초 계획한 3만3182㎡ 규모에서 4만3129㎡로 확대했다.
해당 부지 일부인 9947㎡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부지로 추가 지정하고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 건립 부지 3300㎡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도 마쳤다.
시는 감정 평가를 거쳐 현재 사유지인 법조단지 용지 3만1621㎡를 매입한 뒤 법무부 소유의 분당구 구미동 부지 3만261㎡와 맞교환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흥동 법조단지 용지에는 2만3141㎡ 규모 성남지원과 1만9988㎡ 규모 성남지청 청사가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지지부진하던 성남 법조단지 이전사업이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취임으로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