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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전문가 필진

장우순의 의약 Inside


jws@kpma.or.kr

약 력
△ 1996.7 : 한국제약협회 입사
△ 2006.7 : 한국제약협회 홍보기획팀장
△ 2008.7 : 한국제약협회 유통약가팀장
△ 2011.1 : 한국제약협회 공정약가정책팀장
△ 2014.7 : [현]한국제약협회 보험정책실장
준법감시 프로그램 무용론 딜레마 빠진 제약사 준법감시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준법·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하던 제약업계가 재개된 리베이트 조사로 주춤하고 있다. 제약기업 앞에 놓인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려면 기업 내부의 강력한 지원과 외부의 우호적 시각이 ... 2016.03.05
제2의 ‘한미’보다 한국의 ‘노바티스’ 만드는 일이 우선 ‘제약의 삼성전자’ 육성론이 사라졌다. 제조업 혁신의 롤 모델 삼성전자가 제약산업부문에서는 롤 모델의 지위에서 밀려났다. 그리고 한미약품이 그 자리를 꿰찼다. 7조8000억원의 기술수출계약을 성사시킨 힘이다.... 2016.01.06
제약산업, 보험약가제도 개편 통해 2016 고공 비행 올 연말 제약업계 송년회에서 가장 유행하는 건배사는 ‘비·행·기’다. 비전을 세우고, 행동에 옮기면, 기적이 이뤄진다의 약자다. 비행기는 2016년 제약산업을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2015.12.19
중남미 진출 고군분투하는 제약회사와 보건복지부 제4차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기업과 정부 측 인사 30여명으로 꾸려졌다.보건복지부 소속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국가들의 진입장벽 완화, 허가등록규제 합리화, 구매 촉진방안 마련 등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2015.12.13
저가입찰 제도가 ‘퇴장방지약’ 퇴장을 조장한다 퇴장방지의약품 지정 제도는 1999년 11월 도입됐다. 환자진료에 꼭 필요한 의약품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제도의 목적이 환자진료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저가의약품의 시장 퇴... 2015.11.02
내년 보험약 시장 변화 많지만 정체현상 지속될 듯 벌써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가 됐다. 사업계획의 성패는 예측의 정확성으로 갈린다. 아무리 좋은 사업목표와 실행전략을 갖고 있어도 중요 변수를 간과하거나 빗나간 예측을 할 경우 사업계획은 무용지물... 2015.10.24
의약품 구입가 미만 판매 허용시 의약품 유통 교란 약사법에 들어있는 ‘구입가 미만 판매 금지’ 조항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를 조짐이다. 정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 이 조항의 존폐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다니 말이다. 문제를 제기한 측은 분명 약국이나 도매상이 의... 2015.09.11
감사원 무지…신약은 산수가 아닌 첨단과학이다 감사원이 최근 천연물 신약 R&D사업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냈다. 이 감사는 국회의 요청으로 수행됐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천연물 신약의 허가절차 완화 문제, 무리한 보험급여 적용 의혹,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안정... 2015.08.08
의약품 ‘실명제·실시간 보고’ 투명성 제고 의문 비판은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힘든 일이다. 게다가 비판의 화살을 날리면 훗날 반드시 후회란 놈이 부끄러움이란 친구까지 데리고 되돌아온다. 비판자의 역량이 부족할수록 후회란 놈의 친구가 많아진다. 2015.07.25
보건의약계 특유의 보신행정 잣대 ‘제약산업 피해’ 횡단보도는 자동차 길 위로 낸 사람 길이다. 폭은 4~5m에서 10~13m로 다양하다. 흰색으로 표시된 이 길은 초록색 보행자 신호등이 켜질 때에만 건너야 하고 이때 차도를 지나가던 자동차는 정지선 이내에서 일시 정지... 2015.07.14
신약개발 열기 살리려면 산·학·민·관 협력 인프라 선결 최근 많은 언론매체들로부터 우리나라 R&D 정책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편론이 거론되는 이유는 GDP 대비 세계 으뜸 수준의 R&D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2015.06.17
사활건 ‘제약사-도매상’ 유통마진 대립 ‘약가제도 탓’ 순치(脣齒) 관계를 자랑해 온 의약품 제조업계와 유통업계가 팽팽한 긴장국면에 돌입했다. 일괄 약가인하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찰을 피해온 양 측은 최근 들어와 일촉즉발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2015.05.23
대만 제약산업, 중국과 협력무드에 ‘우리도 합류를’ 대만(Taiwan)은 국민들의 정체성을 읽어내기 어려운 나라다. 적어도 한국인의 정서로는 그렇다. 2400만 대만 국민 중 섬의 선주민이던 말레이-폴리네시아계 고산족(2%)을 빼면 나머지는 모두 중국인이다. 이 대만 중... 2015.04.18
이중삼중 리베이트 감시 그물 걸리면 치명타 제약기업들이 의약품 리베이트를 근절해야 하는 현실적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준법경영이 곧 이익경영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리베이트 영업은 ‘앞으로 남고 뒤로 손해 보는 장사’임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 2015.03.21
국가연구개발사업 통합에 신약입국 답이 있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전자산업과는 달리 선진 제약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챈들러*는 제약산업에서 후발주자들이 선두주자를 쉽게 따라잡지 못하는 근본 이유가 ‘진입장벽’때문이라고 ... 2015.03.02
약가제도 개정, 약값인상 특혜정책 아니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보험약가제도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일각에서는 이 개정안이 ‘건강보험료 퍼주기’, ‘약값인상 특혜정책’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왜 그런지 개정안의 속 내용을 들여다보자.... 2015.02.09
“온다론 존재유무, 조프란 약가 영향 없었다” 2011년 11월, 이 지면에서 “너무 가까운 협력과 담합 사이-한미 FTA보다 먼저 상륙한 역지불합의”를 다룬 적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11년 10월 19일, 부당공동행위 등을 이유로 동아제약과 GSK에 시정명령 및 ... 2015.01.21
독 묻은 의약품 리베이트 해법 ‘준법경영’ “금융위기 전까지 적잖은 CEO가 ‘법규 자체를 바꿔서라도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는 쪽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장사를 잘하는 것보다 벌금 등을 줄이는 게 CEO들의 지상과제가 되고 있다” 2015.01.03
특허 도전한 제네릭의 우선판매권 반대는 궤변 허가-특허 연계라는 낯선 제도가 내년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 한-미 FTA를 체결할 때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 직수입 미국 제도가 시행되면 특허의약품 보유 제약사의 힘이 더욱 강력해진다. 실... 2014.12.20
신약개발 의욕 꺾는 약가산정 ‘고위험·저수익’ 약가결정제도는 신약개발을 위한 R&D투자 의사결정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고려사항이다. 가격을 통한 수익가능성 여부가 제약기업의 고위험 신약개발 R&D투자 참여를 가능케 하는 근본적 이유이기 때문이다. 잘못된...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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