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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과 옻칠 국제학술포럼이 25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예대전 시상식에서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하여 26점의 작품을 시상하고시상금 총 1억4600만 원을 수여한다.
올해 대상작은 웅장한 건칠의 형태가 살아있는 임대영(원주시) 씨의 ‘오방색의 면과 선’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스페이스 확인)25일부터 30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 후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미래를 여는 전통의 가치’를 주제로 옻칠 국제학술포럼이 개최된다.
옻칠문화예술의 보존·전승 및 현대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백석대학교 김병호 교수의 주재로 2명의 발제자가 관련 주제를 발표한 후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옻문화보존회또는 문화예술과 옻한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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