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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지역 고교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1...'))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지역 고교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10일부터 19일까지 8박10일간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하버드·MIT·프린스턴·펜실베이니아·컬럼비아)을 방문하는 ‘2024년 성주 고등학생 해외 교육투어’를 마쳤다.
이번 제2회 해외교육투어 사업은 해외명문대를 다니는 한국대학생들과 지역학생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명문대캠퍼스 투어와 재학생들과의 진로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학생들의 꿈과 진로방향을 폭넓게 키워주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명문대 재학생들과 직접 만날 수 있고 실질적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해외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장학회에 감사한 마음”이라는 투어소감을 밝혔다.
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2~25일까지 4일간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고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도농 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상담이며 참가학생들은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입시전형·최적의 수시전형 파악과 대학입시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해외 교육환경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지역학생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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