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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가 19·20일 양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6월 예선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한국인학교 등 모두 496개 학교에서 11만4021명이 학생들이 응모하여 52개교 691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개회식은 20일 오전 11시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본선 대회 당일인 20일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본 행사 외에도 개회식과 함께 대기시간을 활용한 인문체험부스, 평생학습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수준높은 독서교육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식과 지혜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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