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그룹 호텔 ‘카시아 속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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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그룹 호텔 ‘카시아 속초’ 개장

674개 전 객실이 오션뷰

이종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04 11:07:08

▲ 3일 강원도 속초시 ‘카시아 속초’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이상술 (왼쪽 일곱 번째) 카시아 속초 회장과 이병선 (왼쪽 여섯 번째) 속초시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속초 대포항 인근에 들어선 카시아 속초는 영국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책을 모티브로 세련된 조형미를 완성했다. 리조트는 대지 면적 1만20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로 총 674개 객실을 갖췄다. 킹 베드 객실 107개, 트윈 베드 객실 230개, 장애인 전용 객실 8개, 스위트 객실 326개, 펜트하우스 3개를 운영한다. 전 객실에 주방 시설과 개인 발코니를 설치했고, 모든 방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이종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 카시아는 반얀그룹의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과 태국 푸켓에서 운영 중이다. 국내에선 카시아 속초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 호텔 인근에 위치한 '외옹치항 둘레길'을 산책하다 보면 한창 만개한 금계국이 신록과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한 카시아 속초의 674개 전 객실은 동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전망을 갖추고 있다.

▲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세련된 조형미를 구현한 카시아 속초는 친환경 호텔로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LEED’를 획득했다.

▲ 오프닝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이상술 카시아 속초 회장, 윤덕식 카시아 속초 총지배인 등 그룹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이상술 카시아속초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관광도시 속초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카시아 속초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이병선 속초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글로벌 호텔 체인의 속초 개장을 속초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하는 호텔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호텔 운영 전반을 관리할 윤덕식 총지배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총지배인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리츠칼튼, 쉐라톤 그랜드 인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등을 거쳤으며 2020년 ‘올해의 총지배인(APEC General Manager of the year)’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 카페와 휴게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가족 동반 투숙객이 많은 레지던스형 호텔 특성을 고려해 갖춘 실내 공간이다.

▲ 카시아 속초는 동해와 설악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 속초에 위치해 산악 및 해양레저는 물론 영랑호 CC와 델피노CC, 파인리즈CC 등이 가까워 레포츠 활동이 용이하다.

▲ 최고가 객실 중 하나인 ‘쓰리 베드룸 로프트’는 3개의 침실을 갖춘 복층 구조로 돼있다. 거의 2층 높이에 달하는 높다란 통창을 통해 밖을 내려다볼 수 있다.

▲ 호텔 바로 근처에 ‘외옹치항’이 있어서 횟집에서의 식사와 둘레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드넓은 동해와 설악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에 자리잡아서 투숙객들은 객실은 물론 야외 시설에서도 만족스러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종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이종원 기자 jw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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