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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작업 착수… 올해만 100억 투입
산업부, 내달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 사업리스트도 공개
허승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17 13:50:28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자율 제조 월드 콩그레스에 출품된 한 기업의 전시장에 공장 자동화 로봇에 장착하는 인공지능(AI) 기기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주력 산업의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AI 자율제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이었던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발표 이후 현장 조사와 지자체 및 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사업이 될 수 있는 후보 사업들을 40개 이상 비공식 발굴해왔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자동차·조선·이차전지·기계·디스플레이·철강·섬유·가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및 주력업종이 모두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지난 5일부터 공식 수요 조사에 착수했으며 공식 수요 조사와 과제공고, 최종 평가 등을 거쳐 8월 중 10대 선도프로젝트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 7월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후보 사업 리스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 사업은 기업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산업 AI) △하드웨어(로봇) △통합시스템(SI) 등의 개발과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만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2028년까지 지원 대상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AI 자율제조의 확산을 주도할 13개 연구원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AI 자율제조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저하 등 우리 제조업이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통한 제조업 생산함수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선도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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