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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매장 세계1위 칠레… 산업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본격화
제5차 한국과 칠레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LX인터·포스코홀딩스 등 기업도 참여
허승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6 12:02:43
▲ 칠레 리튬 보고인 아타카마 염호. 연합뉴스
 
우리나라가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 광업부와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칠레는 리튬 매장량이 930만t으로 세계 1위 국가다. 작년 4월 국가 리튬 전략을 발표하고 국가 주도로 본격적인 리튬 개발·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도 칠레는 2차전지 등 첨단 산업 핵심 광물인 리튬 공급망 강화 측면에서 핵심 거점 협력 국가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우리 기업들이 칠레에서 양극재 주요 원료인 탄산리튬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제5차 자원협력위는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리튬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전략을 공유는 한편, 칠레의 광미(광물 찌꺼기)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 기술 개발 협력 및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한 협력 등 한국 기업의 칠레 진출 방안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자원협력위 회의를 계기로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등 한국 기업과 SQM, ENAMI 등 칠레 핵심 광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칠레 민간 기업 핵심 광물 협력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간 리튬 개발·교역·기술개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관련 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자원협력위 개최를 계기로 칠레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본격화됐다”며 “앞으로도 리튬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칠레와 다양한 방면에서 자원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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