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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前의원 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장 추대
11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서 1500명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부정선거 척결·보수 가치·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 확립 표방
채용·증거 인멸 등 비리로 얼룩진 중앙선거관리위 혁파 토로
허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2 20:40:59
 
▲ 민경욱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 선구자방송 제공
 
▲ 비가 오는 가운데 민경욱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선구자방송 제공
  
민경욱 전 의원이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부정선거 척결 및 보수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확립할 신당 창당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발기인 200여 명과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이종헌 창당준비위원회 임시의장은 “20204.15 총선에 이어 올해 224.10 총선에서도 부정이 저질러졌다며 지난 4년간 펼친 시민운동 성격의 거리 투쟁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정당으로서 제도권에 진입하여 지난 부정선거의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은 물론 항구적인 제도 개선을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발기인대회 경과보고에서 이 임시의장은 기존의 대한당과 협력하여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을 창당한 뒤 22대 총선에 임했고, 비록 그 결과는 아쉽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나름대로 우리의 뜻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인하는 희망을 봤다고 밝히며 기존의 대한당 측이 지금까지 합당 전에 추진해 온 일련의 정책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하고, 부정선거 척결과 대한민국을 좀먹는 거짓 정의와 싸우는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을 별도로 창당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된 민경욱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간 부정선거를 바로잡으려 애쓰면서 주류 보수 정당에 식상한 보수 시민들이 마땅히 뜻을 모을 정당이 부재했기에 많은 분들이 신당에 열렬히 지지와 참여 의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제도 정립을 위해 국외에서도 협력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밝히며 신당의 성공적인 활동과 성과를 자신했다.
 
부실 투표 관리가 이슈가 되고 부정선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채용 비리로 감사를 받는 피감기관으로서 감사 방해는 물론 증거 인멸까지 서슴지 않아 국민의 몰매를 맞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면으로 맞서 부정선거 척결을 주요 아젠다로 채택한 신당의 행보가 주목된다. 
 
▲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발기인 200여 명과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했다. 선구자방송 제공
 
▲ 대통령실이 빤히 보이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11일 열린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발기인 200여 명과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했다. 선구자방송 제공
  
다음은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의 창당 발기문전문이다.
 
우리는 오늘 여기 모여 보수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확립할 한 정당의 창당을 원하는 마음을 한 목소리에 담아 만방에 고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선배 세대의 피맺힌 희생과 노력으로 경제역량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으나 자유민주주의는 안으로 곪아 회생이 불가능한 처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5년여 시간 동안 목도한 선거제도의 몰락이 그 큰 증거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제도는 주권을 가진 국민이 자신의 지도자를 뽑는 게 요체입니다. 그 가장 큰 뜻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제도가 확립돼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우리의 선거제도는 한 없이  유린되고 훼손됐습니다. 문제를 인식하면 해결을 기약할 수 있지만 지금 우리의 상태는 자신들의 팔 다리가 잘려나가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어느 새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공동체의 파괴를 외면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의 모든 세력이 하나로 뭉쳐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체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부정선거에 입을 닫는 경찰과 검찰 그리고 대법원으로 상징되는 사법부, 또 사회의 병리현상에 눈을 뜨고 경종을 울려야 할 언론마저 한 통속이 돼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걸었던 우파 정권마저 부정선거 문제를 백안시 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아스팔트와 법정에서 선거정의 실현을 위해 싸워온 우리 동지들은 이제 그 힘이 다해 기진맥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섰습니다! 우리는 보수주의가 지켜야 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기득권이 아닌 자유라고 굳게 믿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선조가 피를 쏟으면서 힘들게 얻어낸 그 자유를 목숨을 걸고 지킬 것입니다. 그 똑같은 크기의 결의로 우리는 우리의 공명선거를 지켜낼 것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제도 없이 우리는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선거를 공정하게 지켜내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독재자의 이익을 영속적으로 지키는 액세서리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선거야말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이라고 믿습니다. 공명선거를 논하는 자리에서 좌파와 우파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누가 됐든 공명선거를 가로막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정의하고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힘을 모아 맞서 싸울 것입니다. 또 우리는 그 누가 됐든 손상된 선거제도를 복원하고 치료하기 위해 손을 드는 사람들과 손을 잡고 친구가 될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서야 좌파도 있을 수 있고 우파도 있을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지난 4년 차갑고 뜨거운 겨울과 여름을 네 번씩이나 견디며 아스팔트 위에서 싸워왔습니다. 그때 우리는 부정선거 척결하여 정권교체 이룩하자는 구호를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이룩한 정권교체였건만 우리가 뽑은 대통령마저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힘주어 말합니다. 공명선거 앞에 좌파와 우파가 있을 수 없습니다. 공명선거는 우리의 전우요, 부정선거는 우리의 적일 뿐입니다. 부정선거를 말했다고 불이익을 주는 정치 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이끌어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시 외칩니다. 부정선거는 망국의 병이다! 우리는 그 병을 고쳐낼 것입니다. 그 병을 깊이 인식하고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동지들이여 함께 모입시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공정한 시장경제·굳건한 한미동맹과 그 모든 것을 떠받칠 공명선거의 확립을 위해 애쓰는 정당을 만들 것입니다. 모든 애국 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세계 만방의 자유민주 세력의 총화적 지원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공명선거 만세, 자유민주주의 만세!
 
감사합니다.
 
2024.5.11.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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