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 아파트
반포 원베일리 20일 ‘로또 청약’… 시세차익 20억 안팎 전망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전용 84.95㎡
분양가 19.6억… 3월 42.5억에 매매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2 13:39:43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경.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한 채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당첨 시 20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조합원 취소분 1가구(전용면적 84.95㎡)에 대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서울)이 20일 실시된다. 21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22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며 계약일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공급 금액(분양가)195638만 원이다. 이미 완공해 입주를 진행한 아파트 단지라서 최초 분양가(192000만 원)에 발코니 확장 비용과 옵션 가격 등이 추가됐다.
 
당첨자는 잔금 176075만 원을 726일까지 납부해야 입주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뒤 잔금 납부까지 채 두 달이 안 되는 기간에 모든 자금을 마련해야 하므로 전액 현금으로 가진 수요자가 아니라면 자금 조달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해당 세대는 1171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평형의 32층 아파트가 지난달 21425000만 원에 매매됐다. 아파트 1층의 경우 시세가 다소 내려가는 점을 고려해도 당첨만 되면 2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지난주 로또 1등 당첨금인 14억 원보다 이 아파트 당첨으로 얻을 시세차익이 더 크다는 뜻에서 로또(보다 더 좋은) 청약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번 청약은 조합원 취소분의 공급이라서 무작위로 추첨하는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물량이다. 따라서 건설 지역 우선 공급을 적용해 청약 가점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한 서초구는 규제지역이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무주택자나 1주택 세대주가 청약 대상이며, 최근 5년 이내 청약 당첨자가 가족 중에 없어야 한다당첨되면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되며 3년 동안 전매(산 물건 되팔기)가 제한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아파트(3·23경남아파트·우정에쉐르·경남상가의 재건축사업으로 지어진 지하 4~지상 3523개 동 총 2990세대의 대단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했으며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다.
 
2021년 분양 당시 일반 분양가가 3.356686000원으로 책정돼 사상 처음으로 3.3500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3.3당 최고 분양가는 올해 1월 분양을 공고한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 한강11500만 원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1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