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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지도부 전원 사퇴한 자유민주당… 고영주 당 대표 재추대
고 대표 “자유애국보수세력 더욱 강력 결집” 천명
김병관·오율자·정재량 3인 최고위원 등 대부분 유임
공보물조차 못 만든 지도부 등 쇄신 목소리 나와
이주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21:11:55
 
▲ 20일 진행된 자유민주당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새 대표로 재추대된 고영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민주당
 
 
자유민주당은 20일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해 고영주 현 대표를 재추대했다.
 
고 대표와 최고위원 8인 등 당 지도부 전원은 앞서 4.10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를 결의하고 이날 중앙위원회(의장 김병관)를 개최해 새 지도부 선출을 안건에 부친 결과, 고영주 현 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이어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병관(예비역대장·1군사령관·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율자(한양대 명예교수·전 한양대 예체능대학장정재량(여성 최초 교육장·전 서울시교육위원회 부의장) 3인도 만장일치로 전원 선출 의결했다.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재석 45인 중 과반인 33인이 참석했다.
 
고영주 대표는 재추대 후 결의사를 통해 자유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의석 확보에 실패했지만, 창당 3년만에 대한민국 정당 순위 8위에 오른 사실상의 유일한 정통보수정당으로서 기반을 완성했다지난 대선 대한민국 보수정권 회복에 주요 일익을 담당했으나 이번 총선 결과 수많은 종북좌파와 범법자들의 국회 진출로 다시 초래된 국가 위기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재번영의 길로 가게 해야 한다는 자유애국보수 국민의 절절한 여망은 절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자 소명이어서 자유애국보수세력의 더욱 강력한 결집으로 사명 실천에 더욱더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일 진행된 자유민주당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부영 교육홍보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자유민주당 제공
 
 
 
참석 중앙위원은 김병관·이석우(중앙위 부의장고영주, 현진섭·오복섭(이상 최고위원), 곽상경·김길자·노재성·류재갑·류종현·박인환·신희순·오광택·오봉석·오율자·이석복·이재춘·조동근·최동규·최인섭·황대영(이상 상임고문), 성상훈(사무총장), 류관모·이민준·박용태·이영희·정현수(이상 시도당 위원장), 장충근·최수용·이종걸·김형정·정부영·심재중(이상 중앙당 위원장) 등이다.
 
자유민주당은 이번 4.10 선거에 지역구 전주시을 선거구와 비례대표 7명을 출마시켰으나 자금 부족 등 당력 미약으로 공보물조차 만들지 못해 의원 1명이 당선되는 3%에 훨씬 못 미치는 0.14%(39977) 득표율에 그쳤다. 이로 인해 당내에서는 선거 부진 책임자 문책과 참신한 인사 영입, 당원·당비 확충 등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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