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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최근 5년간 가장 빨리 첫 검출
이진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7 09:23:00
▲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기사와는 관련없음.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9일 서천군 창선리에서 해수를 채수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돼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 봤을 때 가장 빠르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하는데 채수한 날의 창선리 해수 온도는 무려 24.5℃였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검출 시기가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 평균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오한·혈압 저하·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이 시작되면 24시간 이내에 피부 이상 증상 및 원발성 패혈증도 나타난다. 치사율은 50%에 달한다.
 
주로 건강한 사람보다 만성간질환·알코올중독·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에 노출 막기 △어패류 날로 안 먹기 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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