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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미·일 협력 강화, 韓·美·日 3국 협력에 시너지 있을 것”
설리번 美국가안보보좌관 브리핑 발언
북일정상회담 추진에 “외교는 좋은 것”
곽수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0 15:09:51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면 한·미·일 3국 협력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면 한··3국 협력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백악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일 정상이 회담에서 도출할 양국 간 협력이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안보·군사 협력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술·산업·경제 역량과 관련해 3자 기반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일본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선 미국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우리는 외교는 좋은 것이라고 믿는다그것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전반적인 전략의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스스로도 북한과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왔다면서 물론 북한은 그에 대한 어떠한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들은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 추가 개발의 길로만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역량과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동맹들과 함께 더욱 긴밀히 협력해 왔다면서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느냐는 물음에 북한과의 외교를 지지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원칙적이고 지속적인 기반에 대해 말씀드렸을 뿐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것(·일 정상회담 추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제가 모르기 때문에 특정한 회담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설리번 보좌관은 모두 발언에서 미·일 정상이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 및 안보 협력 강화와 우주 탐사와 관련한 주요 성과물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반도체·청정에너지와 같은 핵심기술 및 신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우리의 경제적 유대관계와 경제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11일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과 일본, 필리핀 간 3국 정상회의를 통해 에너지 안보와 경제·해상 협력, 기술 및 사이버안보 파트너십, 핵심 인프라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을 담은 새 이니셔티브를 발표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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