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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다면 건강하게… 라면 이렇게 드세요
면 절반에 스프 적당히… 탄수화물·나트륨 줄이기
채소류·고기·면 순서대로 먹어야 소화 흡수 도움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3 17:01:21
 
▲ 라면을 끓일 때 면을 절반만 넣고 채소로 보충하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게티이미지
 
자극적인 냄새와 짭조름한 국물·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라면은 끊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다. 한 젓가락 집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을 먹어 치우게 된다.
 
라면은 크게 유탕면과 건면으로 구분된다. 평균 열량은 종류마다 다르지만 기름에 튀긴 유탕면의 개당 500가 보통이다. 건면은 이보다 적은 382의 열량을 지녔다. 열량은 높은 반면 단백질과 비타민·무기질은 현저히 부족하다.
 
또한 라면 한 개에는 1일 권장 기준치(2000)86%에 이르는 나트륨이 포함돼 있다. 나트륨은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나트륨은 줄이고 기타 영양성분은 늘리면 된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라면 조리 시 면을 절반만 넣는 방법이 있다
 
또한 면을 한 번 삶아 기름을 빼는 과정을 거치면 좋다. 다시 물을 붓고 끓일 때는 스프를 절반을 넣고 조리한다. 이렇게 하면 지방이 3분의 1로 줄고 열량은 100정도 줄어든다.
 
여기에 콩나물·숙주나물·버섯을 추가하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또는 스프 절반에 고춧가루를 충분히 넣고 순두부와 날계란을 풀어 넣으면 순두부찌개와 유사한 맛이 난다.
 
라면은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져 혈당을 급격히 올리므로 식전에 우유 한 컵을 마시거나 채소를 충분히 먹어 두면 좋다. 또 식사 때는 채소를 먼저 건져 먹고 달걀·면 순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식사 뒤 10분가량 가벼운 운동을 하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해져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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