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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PO서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에 먼저 1승
PO 1차전 승리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 85.7%
아산 원정서 60-56 승리… 우리은행 김단비 23점 분투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3-10 17:53:51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오른쪽)와 최이샘이 10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WKBL·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4PO(53승제) 1차전에서 우리은행을 60-56으로 어렵게 물리쳤다. 삼성생명은 1614패를 거둬 정규리그 3, 우리은행은 2(237)PO에 올랐다.
 
역대 여자프로농구에서 PO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85.7%였다. 122차전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15패로 압도적 열세였던 삼성생명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밀리지 않고 접전을 끌어냈다. 1, 2, 3쿼터 점수가 각각 17-16, 13-13, 18-16일 정도로 매 쿼터 팽팽했다.
 
김단비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박지현의 부진으로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에게 공격 부담이 쏠린 반면 삼성생명은 이해란·키아나 스미스·이주연 등 주축들이 두루 활약해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막판에는 오히려 삼성생명의 집중력이 더 높았다.
 
경기 종료 243초 전 우리은행 박혜진의 장거리 3점이 림을 외면했으나 직후 공격에서 강유림의 3점이 림을 가르면서 삼성생명이 58-56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이후 공격에서 이명관, 최이샘이 모두 3점에 실패하면서 승부를 뒤집을 기회를 모두 날렸다.
 
삼성생명에서는 포워드 이해란이 15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해란을 비롯해 이주연(12), 스미스, 강유림(이상 11)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3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박지현이 6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박지현과 더불어 종료 4분 전부터 4차례 슛을 모두 실패한 베테랑 박혜진도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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