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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페퍼저축銀 꺾고 봄배구 실낱 희망
실바 24득점 맹할약 … 7일 3위 정관장과 일전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3-03 18:25:39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강소휘(왼쪽 두번째)가 3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에 성공한 뒤 팀 동료들과 하이프이브하며 환호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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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실낱같은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22 25-22 25-12)으로 눌렀다. 승점 3을 보탠 GS칼텍스(승점 51·1815)3위 정관장(승점 58·1914)7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양 팀 모두 정규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7일 맞대결이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V리그 포스트시즌은 기본적으로 정규리그 13위 팀이 진출하지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면 준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이 성사된다.
 
강소휘가 최근 부진으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 페퍼저축은행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좀처럼 격차를 벌리지 못하던 20-19에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연속 강스파이크 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이후 상대 박정아의 공격이 코트를 벗어났고 실바는 뒤쪽에서 올라온 토스를 득점으로 매끄럽게 연결했다. 25점째도 책임진 실바는 한 세트 동안 홀로 12점을 올렸다.
 
GS칼텍스는 2세트 12-17로 끌려갔으나 실바의 화력에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더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유서연이 오픈 득점으로 추격의 물꼬를 텄고,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오버네트와 오픈 아웃으로 두 점을 헌납했다.
 
실바는 3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18-17 역전을 만들었고 유서연과 김지연이 각각 퀵오픈,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강소휘의 퀵 오픈과 문지윤의 속공으로 2세트는 끝났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미들 블로커 오세연(5)과 문지윤(4)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셧 아웃 승리를 일궜다.
 
실바가 24득점(공격 성공률 51.11)으로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오세연(8), 강소휘(7) 다린 핀수완(등록명 다린·6), 문지윤(6) 등 다른 선수들의 공격도 쏠쏠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선 쌍포야스민(13)과 박정아(12)를 내세웠으나 역부족이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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