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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월 ‘회장·부회장’ 직급 신설… ‘첫 회장은 누가될까?’
“회사 글로벌화에 따른 직급 체제 필요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
김연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8 10:51:39
▲ 유한양행이 회장·부회장 직급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30년 만에 신설된 유한양행 회장 직급에 첫 이름을 올릴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회장·부회장 직급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30년 만에 신설된 유한양행 회장 직급에 첫 이름을 올릴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15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3월 주총에서 회장·부회장 직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서 회장직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은 창업주인 유일한 회장과 연만희 전 고문뿐이었다.
 
현재 유한양행은 사장 2명·부사장 6명을 두고 있다.
 
사장은 조욱제(69) 대표이사와 김열홍(65) 총괄 R&D 사장이다. 부사장으로는 이병만(경영지원본부장)·이영래(생산본부장)·오세웅(중앙연구소장)·임효영(임상의학 본부장)·유재천(약품 사업본부장)·이영미(R&BD 본부장) 등이다. 이 중 조욱제·김열홍 사장은 사내이사로 예고된 상태다.
 
유한양행은 부사장 2명을 경합해 대표이사 사장을 뽑는 전통이 있다. 다만 최근 외부 인사 영입 등으로 부사장이 6명까지 늘리며 직급 체계 변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회사가 글로벌화되면서 대표이사 회장 등 직급 체제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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