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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작년 환경시험·검사기관 대부분 적합 판정
1300개 대상 99.6% 적합… 부적합 6개 시험실 업무정지
김장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06 14:25:48
▲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김장운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300개를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시험실의 99.6%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기적으로 검증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며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과 시료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작년 숙련도 시험에는 대기 등 9개 분야 대기·수질·먹는물·폐기물·토양·실내공기질·악취·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환경유해인자에 대해서 시료채취 능력과 표준 시료에 대한 이화학적인 분석능력을 평가했다. 총 1300개 시험실이 참여하여 그중 99.6%인 1295개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3년 주기로 실시되는 현장평가는 평가위원이 시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시험·검사기관의 인력·시설·장비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년도 현장평가 대상이 되는 337개 시험실 중 98.7%인 334개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도관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평가 결과를 지난해 말에 통보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34개의 시험실에는 3년 유효기간(2024년 1월~2026년 12월)의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6개 시험실에는 해당 인허가 기관에 통보하여 업무정지를 취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결과의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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