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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이용자 52% 온라인몰 이용… 불붙은 ‘퀵커머스’ 경쟁
다이소, 한진택배와 ‘익일 배송 서비스’ 도입
CJ올리브영, 1~11월 이용 건수 전년比 70%↑
홈플러스·GS더프레시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17 11:38:17
▲ 롯데 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의뢰해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의 51.5%가 온라인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
 
 
유통업계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을 1시간내에 배송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유통업체들이 퀵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커머스 시장 지형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한진택배와 손잡고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온라인몰인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평일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익일 배송 서비스는 5000원 미만인 상품을 3만 원이상 구매해야 무료로 배송된다.
 
CJ올리브영은 2018년부터 즉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의 화장품 즉시 배송서비스 오늘 드림의 올해 1~11월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했다. 서울 지역은 온라인 주문 절반 이상이 일반 택배 배송이 아닌 오늘 드림으로 처리된다.
 
CJ올리브영은 고객이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주소지 근처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배달 업체에 맡겨 고객에게 전달한다.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같은 날 3시간 이내 도착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의 경우 평균 시간이 45분으로 집계됐다. 3만 원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바로 찾아가는 오늘드림 픽업서비스 이용건수도 올해 1~11120만 건에 달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홈플 익스프레스)GS더프레시는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서비스 퀵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플 익스프레스는 9월부터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배민스토어에 입점 ‘1시간 즉시배송퀵커머스 서비스를 오픈마켓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홈플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2022회계년 기간 매출과 이용 고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121%·107% 증가했다. 이번 배민스토어 입점 제휴로 월 10만 건 이상의 신규 주문이 유입되는 집객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GS더프레시도 주문 후 1시간 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전국 450개 매장에서 퀵커머스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331.1%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89.7%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익일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온라인몰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커머스 시장 지형에 작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의뢰해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의 51.5%가 온라인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주로 구입하는 카테고리는 반려동물용품(17.7%) 건강기능식품(17.4%) 디지털·가전제품(14.7%) 뷰티제품(13.3%) 패션잡화(12.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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