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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이 후원하는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 박경동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11일 국제약품에 따르면 대한전문병원협회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선정위원회는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은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된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대구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메디시티 대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정 한글교실과 임산부를 위한 산모대학·각종 영유아 육아교실을 개설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특별상 (조동찬 SBS 기자) △의료지원부문 (이옥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임헌주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감염관리팀 간호사) △행정지원부문 (정용환 부천자생한방병원 행정실 실장·황산성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기획조정실 과장)을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병원의 전문화와 특성화을 확대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협회 의료인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국제약품의 슬로건인 건강을 디자인해 건강한 삶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의료인분 들께서 디자이너가 되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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