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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최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3점의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환노위·환경부·국토교통부·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개 작품이 심사에 올랐다.
DL건설은 10월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번 대회에 나갈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DL건설이 발표한 △AL FORM 해체 친환경 신기술 적용 소음 저감사례△EASY MESH를 이용한 스마트 에코살수시스템 △IT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공정 진행 단계별 환경관리 프로세스 등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각각 국회 환노위원장상·환경부장관상·한국건설환경협회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및 본사를 넘나들면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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