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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인슈타인도 풀지 못한 마법의 수 풀었다
노벨상 0순위 137/양동봉 지음, 생각의창, 2만2000원
‘재야 물리학자’ 치과의사의 34년 연구 결실
임유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25 12:58:00
치과의사 양동봉은 왜 물리학에 빠졌을까. 저자는 치과 개원의로 일하며 34년동안 물리학 연구에 푹 빠져 산 사람이다. 재야의 물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저자가 물리학에 천착하게 된 계기는 바로 숫자 ‘137’이다.
 
노아의 방주 길이인 137m에서 따 온 137은 소위 마법의 수로서 모든 물리학 난제를 통칭한다. 뿐만 아니라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이 가진 공통된 표지(標識)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평소 동료 물리학자들에게 집 대문이나 책상 앞 벽면에 숫자 137을 쓴 패널을 걸어 놓기를 권했다고 전해질 정도다.
 
아인슈타인도 풀지 못한 마법의 수 137에 평생 매달린 저자는 마침내 그 비밀을 찾아냈다고 주장한다. 난제를 푼 저자는 모든 문제는 겉으로는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 같아도 매우 단순한 하나라는 화두에 연결되어 있다. 인류가 그렇게 찾고 싶어 했던 방정식을 찾아냈다. 그 방정식은 생명과 비생명의 관계가 하나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책 제목 노벨상 0순위 137’은 저자가 연구한 137이 노벨상 0순위란 뜻이 아니다. 연구 결과물이 기아 구제라는 물리학 연구 이면에 숨어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사람들의 관심을 하나로 통일시키는(노벨상) 데 최적합한 도구(0순위)의 상징(137)이라는 의미다.
 
숫자 137의 상징을 기아 구제의 실천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는 저자는 아주 작은 크기를 대표하는 양자역학의 안정장치인 알파(α)에서 아주 큰 크기를 대표하는 일반상대성이론의 안정장치 람다(Λ)까지 삼라만상 모든 것이 하나의 이치로 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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