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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발 묶어두기 전방위 압력 나선 野
이재명 수사 지휘자 이어 尹대통령 업추비 의혹 제기
“檢 손발 묶으려는 의도” 추측… 檢, 의혹 일체 부인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20 14:12:31
▲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힌 이원석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일선 검사들을 향한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몇십 년전 권위주의 시대의 검찰상(像)에 붙들려 있다는 지적에도 아랑곳없다. 탄핵 추진과 특수활동비 삭감에 이어 이재명 대표 수사 지휘자 비위(非違), 윤석열 대통령 업무추진비 회식 의혹도 주장했다내년 4월 총선까지 검찰 손발 묶어두기 의도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대검찰청은 20일 이 대표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를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발령한 인사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7일 위장전입·세금체납 및 골프장 부당예약 등 이 검사 비위 의혹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23일엔 이 검사가 리조트 영업이 불가능했던 20201224일 리조트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추가했다.
 
검찰은 20일 이 검사 처가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경기 용인 소재 골프장을 압수수색했다. 이 검사가 접대 받았다고 지목된 강원도 소재 리조트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 검사는 모든 의혹을 부인 중이다.
 
또한 민주당은 19일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2017~2019년 청계산 유원지 인근 유명 한우집에서 업무추진비 943만 원을 지출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이에 검찰이 업무추진비 관련 규정·지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내부 직원간담회 등 기관 운영을 위해 목적·용도에 맞게 사용된 것이라며 필요한 증빙서류 또한 갖추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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