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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클라스] 뒤집힌 비행기‘에러 우표’ 경매서 26억 원 낙찰
인쇄 실수로 희소가치 껑충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15 14:15:29
▲ 200만 달러에 낙찰된 인버티드 제니. 제작과정에서 우표 중앙의 비행기가 뒤집혀 인쇄돼 있다.  로버트 시겔옥션 캡쳐· 연합뉴스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성배로 불리는 희귀 우표가 미국 경매에서 200만 달러(265000만 원)에 팔렸다.
 
뉴욕타임스(NYT)14(현지시간)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버티드 제니로 알려진 미국 우표가 최근 뉴욕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이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인버티드 제니는 미국에서 1918년 발행된 액면가 24센트짜리 항공 배달 전용 우표다. 제작과정에서 우표 중앙의 비행기가 뒤집혀 인쇄된 에러 우표로 희소가치를 더한다.
 
에러 우표는 검수 과정 등을 통해 파기돼야 하지만 인버티드 제니는 그중 100장 묶음이 시중에 유통됐다.이후 이 우표는 수집가들의 표적이 됐고 TV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경매에 출품된 인버티드 제니는 시중에 유통된 100장 중 상태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낙찰에 성공한 인버티드 제니의 새 주인은 76세 부동산 개발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18년에도 인버티드 제니 경매에 참여했지만 낙찰에 실패했다. 2018년 경매에서 인버티드 제니의 낙찰가는 159만 달러였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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