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재벌·대기업
LS그룹, MBA 신설해 미래 경영자 키운다
주요 계열사 직원 17명 총 16개월간 33학적 교육과정 이수
그룹 비즈니스 특화 신사업 분야 교과목·프로젝트 등 구성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15 12:48:11
▲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LS MBA 입학식에서 명도현 LS 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이 ‘비전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를 직접 양성한다.
 
LS그룹은 LS MBA 학위과정을 그룹 내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LS그룹은 올해 초 25조 원이었던 자산 규모를 2023년 두 배로 키우는 ‘비전 2030’을 발표하며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LS의 인재상으로 ‘미래 선도자’를 제시한 바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LS 미래 선도자는 LS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진취성과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이러한 ‘미래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을 통해 올해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 중이다.
 
LS전선·LS일렉트릭·LSMnM 등 주요 계열사 총 17명의 직원이 1기 MBA 학생으로 선발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6개월간 33학점의 교육과정을 LS미래원에서 이수한다.
 
LS MBA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 비즈니스에 특화된 과목 구성이다.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분야 교과목인 빅데이터 및 디지털 애널리틱스·신사업개발론·신산업융합론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신사업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기업과의 산학협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경험이 축적된 곳으로 글로벌경영학과와 스포츠경영학과 등 일반적인 MBA 과정뿐만 아니라 AI 기술경영학과와 반도체 융합학과 등 4차산업 관련 첨단학과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를 보유한 융복합 인재 양성 특화 대학원이다.
 
LS미래원은 학위 과정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개인 성장의 기회를 주고 조직에는 핵심 인재 육성과 미래 경영자를 양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LS와 경희대의 산학협력을 통해 그룹 비전인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전환에 대비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여러분은 LS그룹의 비전 2030을 달성하고 미래 사업을 견인할 차세대 경영자 후보”라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으나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