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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클라스] 日 교토부 공무원서 최연소 시장 당선
“지적장애인 동생에 대한 지원 문제점으로 정치에 뜻”
33세 나이 무소속 쾌거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13 11:50:38
▲ 교토부 야와타시 시장선거에 입후보한 가와타 쇼코 후보(가운데)가 선거운동원과 함께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당선자 페이스북캡쳐 · 연합뉴스
 
 일본 교토에서 일본 내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고 교도통신과 NHK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치러진 교토부 야와타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인 가와타 쇼코 후보가 당선됐다. 야와타시는 교토시의 베드타운으로 인구 8만여 명의 작은 도시다.
 
가와타는 33세로 이번 당선으로 202036세 나이로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 선거에서 승리한 나이토 사와코 시장의 최연소 여성 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와타 당선자는 교토부 직원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는 건강 문제로 중도 사임한 호리구치 후미아키(71) 전 시장의 추천을 받아 무소속으로 입후보했다.
 
그는 명문인 국립 교토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2015년 교토부에 들어가 생활보호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그 뒤 자민당 소속 산토 아키코 참의원 의원의 비서 등을 했다. 자신이 고등학생 때 지적장애인인 동생에 대한 교육 행정 지원의 문제점을 보면서 정치에 뜻을 두게 됐다고 한다.
 
가와타 당선자는 기업 유치 촉진·역 주변 개발 등을 확실히 추진하고 싶고 복지 충실화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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