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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네시스BBQ 그룹이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치킨 대학에서 ‘글로벌 치킨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벨라루스·체코·이라크·방글라데시 4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치킨캠프 행사에는 자국 내 BBQ의 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을 제안서로 준비해 검토를 요청한 국가도 있었다.
또 4개국의 주한 대사·참사관 부부와 자녀·관계자를 포함해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경주 부회장의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킨대학 교육시스템과 내부 시설을 투어했다. 이후 치킨캠프를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법을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BBQ는 닭을 활용한 코스요리인 ‘치마카세’도 선보였다. 치킨스프와 닭가슴살 샐러드로 구성된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황금올리브&속안심 △김두치&치느님 △자메이카 통다리 바비큐 △파더스치킨 △치킨버거 △화덕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또 BBQ 치킨에 페어링한 ‘수제맥주 4종(GPA·IPA·바이젠·둔켈)과 BBQ의 스마클링 레몬보이를 식사와 함께 즐겼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한 국가들과 소통을 강화해 아직 진출하지 못한 국가에도 BBQ의 치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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