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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역세권… 서울 빌라 중 평균 월세 가장 낮아
박상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9-26 17:33:38
서울 역세권 중 원룸과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지역은 1호선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8월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하철 1~9호선의 역세권(반경 750m 이내) 연립·다세대 매물 1만2772건을 분석한 결과 1호선 인근의 매물이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45만 원, 투·쓰리룸(전용면적 33㎡ 초과 66㎡ 이하)은 72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원룸의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8호선(61만 원) 인근으로 1호선(45만 원) 인근 평균과 16만 원 차이를 보였다. 이어 △9호선 인근(60만 원) △2호선 인근(58만 원) △5호선 인근 (54만 원) △7호선 인근(53만 원) △3호선 인근(52만 원) △6호선 인근(51만 원) △4호선 인근(47만 원) 순으로 평균 월세가 높았다.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지하철 역세권은 3호선(130만 원) 인근으로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1호선(72만 원)보다 58만 원 더 높았다. 지하철 9호선 인근 투·쓰리룸의 평균 월세는 118만 원으로 원룸과 마찬가지로 평균 월세가 두 번째로 높은 호선으로 나타났다.
 
 이어 △8호선 인근(112만 원) △7호선 인근(101만 원) △2호선 인근(98만 원) △5호선 인근(97만 원) △6호선 인근(85만 원) △4호선 인근(78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3호선은 가장 낮은 1호선보다 평균 월세가 80.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같은 서울 지역 역세권 매물이라도 지하철 호선에 따라 평균 월세가 큰 편차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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