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폴리로그 > 국방·군사
한‧미‧일, 北위성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韓 “우주 평화와 반대의 길 선택한 것 매우 개탄스러워”
북한 “미국과 추종국가들이 만든 결의안에 구속 안될 것”
노태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8-29 15:08:38
▲ 북한이 5월31일 1차 발사 실패에 이어 24일 군사정찰위성 탑재 우주발사체 2차 발사에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28(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 회의장에서 최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발사에 대한 여러 나라의 규탄이 있었다.
 
유엔 우주안보를 위한 개방형 실무작업반(OEWG) 회의가 열린 이날 자리에서 박은진 외교부 군축비확산담당관이 우리는 우주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모였지만 북한이 반대의 길을 선택한 게 매우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 북한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일본 측 대표인 오사가와라 이치로 주제네바 일 군축대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명백하고 노골적으로 위반했다역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것이다. 강력한 규탄을 재차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독일 뉴질랜드 대표 역시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했다.
 
북한 측의 반박 기회도 주어졌다. 한대성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가 안보리 결의안이란 유엔 헌장에 어긋나는 불법 문서라고 규정하고 나섰다.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결의안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며 위성발사가 자위적 조치라고 맞섰다. 미 합동군사연습이 초래한 군사적 위협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미국 측 에릭 데사텔즈 미 국무부 선임조정관이 ·미 연합군 훈련은 본질적으로 방어적인 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달리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금지돼 있지 않다는 점, “북한의 위성 발사가 국제사회의 비확산 노력을 약화하고 군축이라는 공통 목표로부터 멀어지는 것임을 지적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