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정부는 콘텐츠·관광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으로 2027년까지 K-콘텐츠 수출을 250억 달러 목표로 육성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를 300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자 1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내년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IP 보유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IP펀드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특화펀드 등 투자 펀드를 5000억 원 수준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인천공항에 전용기 전용 터미널을 설치해 소비력이 높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사후 면세점 이용 혜택 및 편의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콘텐츠·관광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현재 1차관 주재로 열리고 있는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콘텐츠 수출협의회로 하반기부터 확대 개편하고, 관광 분야는 총리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소비 확대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 협의 등 관계부처의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1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